올해 성년의 날 기념으로 받았던 장미! 꽃이 예뻐서 그냥 올림.

 

좀 뜬금없기는 하지만 내가 비자 준비를 하면서 내가 하는 모든 SNS를 적는 란이 있어서 이걸 한다고 올린 적이 있었다.

 

그걸 본 아빠가 너 왜 티스토리하냐고 그랬었다. 우리 아빠는 이 블로그의 이름도 주소도 모르지만. 누가 이 블로그  주인장인지 아는 사람은 내 친구 한 명 밖에 없다. 어쨌거나 티스토리를 한다는데 다들 하는 초록창 왜 안 하고 티스토리하냐고 그래서 그냥 짧게 적어본다.

 

1. 하는 사람이 없다.

결국에는 다들 하는 초록이가 아니라서 선택했다. 내 안의 티스토리는, 코딩이나 자료 서칭할 때 영어로 치면 널널이 쌈치기로 나오는 것들이 한글로 검색하면 안나오다가 나오면 티스토리라는 거... 약간 아저씨 같은 늑힘도 있지만 약간 그 뭐랄까 프로의 향기가 조금 있는 것만 같은 곳이랄까. 일반 블로그로는 잘 안쓰는 것 같길래. 내가 모르는 거겠지만. 암 쏘 스페셜하기 때문에 안 알려주고 나 혼자 주저리주저리 하고 싶어서 다들 안 하는 티스토리로 적는 건데 지금 드는 생각은 그냥 녹색이가 더 나았으려나 싶다는 거다. 내적 관종이 자라고 있는 것인가. 그래도 정들었나봄. 티스토리에서 계속할 것 같다.

 

2. 인터페이스

그냥 여기가 더 귀여웠다. (나만 그래?)

 

3. 다음 블로그

다음 블로그가 없어지기 전에 다음 블로그에 글을 한두개 올렸었다. 당연하지만 1번의 이유로 선택을 했었고. 그냥 다음 없어지고 티스토리로 통합된다길래 글을 통으로 옮겨주는 곳으로 했다. 당근빠따 아니냐. ㅋ

 

 

 

비율은 1번 85%에 2번 5%, 3번 10% 정도. 걍 아무도 안 해서 그게 좋았다는 게 가장 큼. 걍.

 

요즘 이거 쓰다 보니까 재밌어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이것저것 끌적거리고 있는데 모르겠다. 비자 신청 그거 적고 나니까 갑자기 방문자 수가 늘어서 오우.... 와우.... 왜....? 이랬던 적이 있는데 시즌이 끝났나 보다. 어쨌거나. 이 정도 수준으로 방문자가 유지되고 조건이 맞춰지면 구글애드센스를 신청해볼까 싶기는 한데. 아직 이사 고민 중이라. (근데 그냥 유지할 듯. 귀찮기도 하고, 그냥 한 명만 아는게 좀 기분이 좋은데? 오.... 중이병 가틈.) 아니면 뭐 용도를 구분하던지 할 것 같은데. 아무튼. 그렇다.

 

 

근데 이거 구독자 확인이랑 구독은 우째하는 거임? 컴퓨터로만 보니까 내가 못 찾는 건지 그냥 내 눈이 삔 건지 아님 내가 기계치는 아닌데 뭐지. 아는 솨람? 그냥 지나가지 말고 쪼매 알려주고 가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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